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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의 '마이웨이'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각자의 방식으로 루머와 시선을 정면돌파하는 세 인물의 강렬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먼저 윤계상이 맡은 '주가람'은 한양체고의 괴짜 럭비 감독. 비눗방울을 불며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말 많네. 들어줄게"라며 유쾌하게 루머를 받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비호감 감독'이라는 세간의 평가도 그만의 여유로 무장한 채 흘려넘긴다.
세 캐릭터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벽을 넘는다. 불신과 편견, 무성한 소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증명하려는 세 인물의 모습은 '기적'이라는 단어를 예고하듯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한편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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