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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놀면' 일방적 하차 통보 아냐, 합의하에 이별"[SC리뷰]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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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0 06:10 | 최종수정 2025-07-10 09:04


이미주 "'놀면' 일방적 하차 통보 아냐, 합의하에 이별"[SC리뷰]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MBC '놀면 뭐하니' 하차 이유를 밝혔다.

9일 이미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놀면 뭐하나 싶어서 오픈한 미주 채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미주는 대표적인 유라인으로 분류됐다. 2021년 8월부터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합류해 4년여간 활약했고, tvN '식스센스'에도 유재석과 함께 출연했다. 또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에는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로 적을 옮겼다.


이미주 "'놀면' 일방적 하차 통보 아냐, 합의하에 이별"[SC리뷰]
하지만 이미주는 5월 박진주와 함께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4인 체제로 재정비했다. 이에 이미주와 박진주가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당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는 잘해야 한다는 사명감 같은 게 있었다. PD님과 계속 얘기하다가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라고 하차 얘기가 나왔다. ('놀면 뭐하니'에서) 통보를 한 것도 아니고 내가 (하차하겠다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합의 하에 잘 정리가 됐다. 섭섭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됐다. 차라리 잘된 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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