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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민폐하객 됐다 "나 너무 예뻐"

기사입력 2025-07-13 20:18


안영미,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민폐하객 됐다 "나 너무 예뻐"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김준호 김지민 커플 결혼식의 민폐하객이 됐다.

안영미는 13일 "지민아~준호선배~행복해야해요"라며 "나 너무 예쁘다 민폐하객인가. 반박시 님들의 말이 맞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하늘색 블라우스에 청바지로 캐주얼한 하객룩을 뽐낸 안영미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결혼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명품백까지 갖춘 안영미는 스스로를 '민폐하객'이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민폐하객 됐다 "나 너무 예뻐"

안영미,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민폐하객 됐다 "나 너무 예뻐"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는 김대희가 김지민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함께 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김지민이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김대희가 김지민의 신부 입장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약속을 지킨 김대희의 의리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은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수가 무려 1200명에 달하는 초호화 결혼식에서 사회는 이상민이,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맡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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