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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상민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처음으로 신혼집을 공개했다. 아이를 기다리며 미리 꾸며놓은 '드림 룸'까지 공개되며 따뜻한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이상민은 드디어 '나 홀로' 생활을 끝내고 신혼집으로 이사한 모습을 공개했다. 남산 전망이 시원하게 보이는 새 집에 지인 김준호, 임원희가 축하 방문했고 김준호는 "지난 집은 홀아비 냄새가 났는데 여긴 다르다"며 감탄했다.
이상민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드림 룸'"이라며 아기방을 공개했고 김준호는 "아기 생긴 거냐"고 놀랐다. 이상민은 "1차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시도 중이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임원희와 김준호는 돌하르방을 선물했지만 스튜디오에서는 "정성은 갸륵한데 인테리어엔 최악"이라는 반응이 터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