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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성오가 영화 촬영을 위해 감행했던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어 김숙은 임형준에게 "오빠는 연기 때문에 몇 kg까지 찌워봤냐"고 질문했고, 임형준은 "그런 건 주연들이 하는 거다. 살찐 사람을 캐스팅하지, 굳이 나를 찌우진 않는다"고 셀프 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이 "감독이 '30kg 빼오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임형준은 "해야지. 대신 계약서에 끝나고 '위고비 6개월 처방' 넣으라고 하겠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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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귀 안에 있는 이관이라는 얇은 관까지 살이 빠져서 느슨해진 거다. 약도 필요 없고 잘 먹고 쉬다 보면 일주일 안에 괜찮아질 거다'라고 하더라"며 당시 건강에 영향을 줄 만큼 무리했던 다이어트의 후유증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