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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한강뷰에 정원까지..신혼집 공개 "모델하우스 느낌"

기사입력 2025-07-15 23:09


김준호♥김지민, 한강뷰에 정원까지..신혼집 공개 "모델하우스 느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준호, 심지민의 한강뷰 신혼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신혼집에서 '돌싱포맨' 멤버들을 기다리던 도중 김지민을 향해 "내 로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민은 자신이 '로또'임을 인정하며 "(김준호는) 이혼남에 나이도 9살이나 많은데 혼수도 안 해왔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에 결혼 준비하면서 오빠가 존경스러웠다.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하는데 존경한다"고 팩폭했다. 이에 김준호는 "세 번째는 간소하게 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김지민, 한강뷰에 정원까지..신혼집 공개 "모델하우스 느낌"
이후 '돌싱포맨' 멤버들이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신혼집에 도착했다. 한강뷰가 보이는 넓은 거실과 세련된 다이닝룸, 식탁 옆 한쪽에 마련된 로맨틱한 공간까지 달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혼집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상민은 "여기 모델 하우스 아니냐"며 "집에 정원도 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연신 심술 가득한 표정으로 태클을 걸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민은 집들이 선물로 즉석밥을 건넸다. 이에 김준호는 "필요 없다. 지민이가 아침마다 밥 해준다"고 자랑했고, 이상민도 "난 일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한 상 가득 차려준다"며 아내가 차려준 밥상 사진까지 공개하며 맞대응했다.

두 사람의 자랑 배틀을 지켜보던 탁재훈은 "여자에 눈이 멀어서 프로그램 다 망쳐놓고"라며 심술을 부려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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