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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어아너'가 시즌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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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말 일본 자본이 끊임없이 밀려드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킹 오브 하와이'는 하와이 빈민가에서 살고 있는 한국 이민자 친구들이 원주민, 백인, 흑인, 일본계 야쿠자들간에 치열한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새롭게 범죄의 세계에 뛰어들고 하와이의 새로운 왕으로 등극하는 이야기로 김보통 작가('DP시리즈', '노무사 노무진')가 집필중이며, '수리남', '카지노'를 잇는 시즌제 대형 프로젝트로 준비중이다.
또 다른 로맨틱 코미디 라인업으로 집필중인 네이버웹툰 원작 '여름여자 하보이'는 여름에만 남자로 변하는 여자와 그녀의 집 2층에 숨어든 아이돌 출신 히트 작곡가와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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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테이크원스튜디오는 다음 웹툰에 연재된 강형규작가의 초능력 고등학생 이야기 'CELL'의 드라마화와 작년 ENA채널에서 역대 3위 시청율을 기록한 '유어아너 시즌2'도 기획중이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드라마뿐 아니라 직접 제작한 웹툰 '마왕까지 한걸음', '미드우트', '돌아온 여름에게' 등 네이버웹툰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연재중이고, 준비중인 여러편의 영화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