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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트웰브' 박형식에 맞서는 12지신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기에 천사들의 관리자 '마록'(성동일)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중심을 단단히 지키며 안정감을 더하고, 비범한 능력으로 악의 세력에 맞서는 천사들 '원승'(서인국), '미르'(이주빈), '도니'( 고규필), '강지'(강미나), '쥐돌'(성유빈), '말숙'(안지혜), '방울'(레지나 레이)이 각기 다른 에너지와 개성을 예고한다. K-컬처와 결합한 액션과 눈 뗄 수 없는 매력을 겸비한 12각형 캐릭터 군단이 극의 색채와 세계관을 한층 풍성하게 완성한다. 1차 메인 포스터에 이어 액션감이 살아있는 포즈와 현장감을 더하는 비주얼 속 12천사들이 함께 만들어갈 팀플레이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한 '트웰브'는 오는 8월 23일 디즈니+,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동시 편성을 확정하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