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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테마 카페 '카페 메모리얼'을 오는 8월 9일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페에선 아르바이트 학생으로 찾아온 '유우카', '히나', '와카모', '미카' 등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콘셉트 음료와 함께 '키보토스 명물 파르페', '선생님께 오믈렛 정식' 등 식사 및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며, 콘셉트 메뉴 주문 시 해당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담긴 '데코픽', '스토로우픽' 등 특별 굿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굿즈 스토어에서는 '카페 메모리얼'만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오리지널 굿즈들을 판매한다. 포토카드, 키링 등이 포함된 웰컴 패키지와 함께 '커트러리 세트', '폭신 쿠키 세트' 등 카페에서 일하는 캐릭터들의 콘셉트를 반영한 공식 굿즈를 선보인다.
'카페 메모리얼'은 월 단위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카페, 굿즈 스토어로 나뉘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넥슨은 전했다. 카페는 1시간 30분, 굿즈 스토어는 30분 단위로 이용 가능하며, 카페 예약 시 굿즈 스토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첫 예약은 30일부터 오후 8시부터 오픈되며, 이후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네이버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하고 1일 최대 1회 방문이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