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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튜버 빠니보틀이 깜짝 식생활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핸썸가이즈'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해, 서울 공릉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특히 공릉동에서 대학시절을 보낸 빠니보틀이 20년 단골 찐맛집이 공개, '먹방보틀'표 식메추 여행기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소식보틀' 빠니보틀은 '핸썸즈'의 먹성 좋은 허당막내 오상욱과 '라면 봉지 논쟁'을 일으켜 눈길을 끈다. "라면을 먹을 때 몇 봉지 드시냐"는 빠니보틀의 질문에 오상욱이 "당연히 한 봉지 먹는다"라고 단언하던 것도 잠시, "혹시 그 한 봉지가 '번들'이 아니냐"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한편 이날 빠니보틀은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이 맛깔스러운 육개장 먹방을 펼치는 와중에 강제 공복을 시행한다. 급기야 연신 입맛만 다시는 빠니보틀의 면전에서 세 사람이 보란듯 얄미운 먹방을 펼치자, 빠니보틀은 "배고파서 고통받은 건 제대 이후 처음인 것 같다"라며 탄식을 쏟아낸다고. 이에 '소식보틀' 빠니보틀의 입맛을 돌게 한 '핸썸즈'표 식메추 원정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