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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고햄이 배우 전지현, 강동원과 함께한 다정한 쓰리샷을 공개하며 글로벌 기대작 '북극성' (영어 제목 'Tempest') 홍보에 나섰다.
특히 전지현은 블랙 캡모자를 눌러쓰고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으며, 강동원은 탄탄한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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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역시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전지현, 강동원 외에도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그리고 미국 배우 존 조, 크리스토퍼 고햄, 알리시아 해나 킴, 제이콥 버트랜드 등이 합류해 글로벌 스케일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북극성'은 오는 9월 10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미국에서는 9월 9일 Hulu를 통해 선공개된다. 첫 방송에서는 총 3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매주 한 편씩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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