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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주연은 물론, OST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며 진정한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했다.
작품에서 유준상은 극 중 각 캐릭터의 개성과 감정을 세밀하게 분석해 여름(공승연), 오상식(유준상), 이연석(김재영) 등 주요 캐릭터를 위한 맞춤형 테마곡을 만들었다.
유준상은 "그동안 음악 작업을 꾸준히 해왔고 이번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전체 음악을 맡게 됐다"며 "배우들을 떠올리며 곡을 쓰고 직접 녹음까지 함께했다"고 밝혔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