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민영 표 사기극이 온다.
이와 관련 30일 '컨피던스맨 KR'이 드라마의 심벌인 박민영의 강렬한 매력을 빛낸'티저 포스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포스터'는 박민영이 맡은 IQ165, 상위 1%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의 압도적 포스를 강조해 설계자 윤이랑이 풀어낼 기상천외 플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박시한 슈트를 차려입은 윤이랑은 소파 위에 무심하게 걸터앉아 리더의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더불어 턱에 손을 괴는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한 윤이랑(박민영)은 날카로운 비소를 드리운 채 소파 위에 흩뿌려진 수많은 돈을 구두 발로 짓밟아 넘치는 기세를 표출한다.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는 심플하지만 '컨피던스맨 KR'의 매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박민영의 초강렬 컷으로 제작했다"라며 "'컨피던스맨 KR'은 독보적인 드라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