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모델 이소라와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최준희는 29일 "ㅋㅋㅋㅋㅋㅋㅋ방해하지마셔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의 식사 인증샷이 담겼다. 샐러드를 찍는 카메라를 가로막는 손의 주인공은 모델 이소라. 이소라는 고 최진실의 절친 중 한 명이다. 이소라는 과거 이영자, 홍진경 등과 함께 최진실과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이들은 최진실의 자녀들을 꾸준히 챙겼다. 최준희는 자신의 생일날 홍진경이 용돈을 선물하자 "사랑하는 엄마 같은 이모"라고 말할 정도.
이소라 역시 꾸준히 최준희를 만나며 친조카처럼 최준희를 챙겨왔다. 단둘이 데이트를 할 정도로 절친한 최준희와 이소라의 사이가 훈훈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