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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프렌치 디스코팝'을 내세운 6인조 밴드 랭페라트리스(L'Imperatrice)가 12월 3일 서울 신한카드 쏠(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한다고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가 8일 밝혔다.
민트페이퍼는 "이들은 프랑스어 가사를 고수하면서도 코첼라, 프리마베라 사운드, 롤라팔루자 등 세계적인 음악 축제 무대에서 환호를 이끌어냈다"며 "랭페라트리스는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과 감정까지 뒤흔들고, 언어 장벽을 넘어 모두가 춤과 리듬으로 하나 되게 하는 무대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랭페라트리스는 이번 내한 무대에서 기존 대표곡과 정규 3집에 담긴 곡들을 다채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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