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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다음 달 13∼14일 일본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K-뮤직 페스티벌 인 오사카: 다양다감'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의 윤석철 트리오, 카디, 넉살, 까데호, 글렌체크가 무대를 선보이고, 일본 가수들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혜수 주오사카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관심을 보다 다변화하고 한국과 일본 문화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모든 좌석이 무료이며 관람 희망자는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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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