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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3kg 감량 후 물오른 미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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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할 점은 출산 후 확연히 달라진 몸매다. 김다예는 첫딸 재이를 출산한 지 7개월 만에 무려 33kg 감량에 성공하며, 출산 전보다 더 슬림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임신 중 체중이 90kg까지 증가했지만, 철저한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 등 성실한 자기 관리로 감량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딸 재이의 돌잔치를 앞두고 "두 달 안에 5kg을 더 감량해 52kg까지 만들겠다"고 밝혀 다시 한번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뒤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해 첫딸 재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