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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나가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또 지나는 "나를 믿어주는 팬들에게 고맙다. 떠난 사람들도 이행한다. 부끄러움에 침묵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나는 시크릿 전효성, 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등과 함께 오소녀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문제로 데뷔하기도 전에 팀이 해체됐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긴 지나는 2010년 '꺼져줄게 잘살아'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 '블랙 앤 화이트' '탑걸' 등의 히트곡을 발표 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2017년 자신의 계정을 통해 모든 것은 루머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에도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