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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200일 사진이 전격 공개된다.
'콘셉트 요정'으로 분한 하루는 한복에 이어 일본 전통 의상인 하카마를 입고 방긋방긋 웃으며 숨막히는 귀여움을 발산한다. 또한 풍성한 머리숱으로 '몬치치'를 닮았다는 별명을 얻은 하루는 '인간 몬치치'로 변신해 인형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놀라운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덕후' 심형탁의 아들답게 '드래곤 볼' 속 베지터로 변신, 아빠와의 특별한 촬영을 이어가고 최지우는 "어머 세상에 너무 귀엽다"라며 하루앓이에 푹 빠진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의 아들 덕질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 심형탁은 하루를 위해 맞춤 의상도 직접 준비하는 것은 물론, 행여나 하루가 촬영 중에 울음을 터뜨릴까 봐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어르고 달래는가 하면, 하루가 좋아하는 노래를 열창하며 아빠표 BGM까지 헌정한다. 하루가 아빠의 노력을 안다는 듯 방실방실 꽃미소로 촬영을 즐기자, 심형탁은 사진작가를 향해 "하루의 컨디션과 비주얼은 상위 몇 프로냐"라고 물으며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고, "비주얼도 상위 1%, 컨디션도 상위 1%"라는 답을 받아낸 뒤 너털웃음을 터뜨려 주변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고. 박보검, 차은우를 잇는 '만찢베' 하루의 200일 기념사진과 심형탁의 꿀 떨어지는 하루 덕질은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