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여러 명?" 남보라, 충격 '가족루머' 직접 해명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남보라가 대가족 때문에 끊임없이 따라붙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니들이 K-장녀의 삶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남보라는 "제가 13남매라고 하면 제일 먼저 듣는 질문이 '엄마가 몇 명이냐'다. 심지어 '쌍둥이가 있느냐'는 말도 많이 듣는다"며 "하지만 엄마는 한 분뿐이고, 쌍둥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첫째와 막내가 21살 차이다. 대학교 입학할 때 막내가 태어났다. 그걸로 나이를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남보라는 "형제자매가 많다 보니 '엄마가 여러 명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다"며 "이제는 웃어넘기지만, 당시엔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며 13남매 가족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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