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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로의 팔에 끈을 묶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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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진아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즉석 공연을 펼치며 상인들과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시장 인심 서비스에 그는 특별 손님으로 가수 최영철과 이부영을 초대해 트로트 메들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후배들 앞에서 태진아가 행사 에피소드를 푼다. 공연을 위해서라면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안 가본 곳이 없는 그가 "북한까지 갔는데 당시 '옥경이' 노래를 금지당했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녹록지 않은(?) 태진아의 북한 방문기가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