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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결혼을 앞두고 달콤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담은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장우는 다이어트 후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단정한 슈트 차림에 특유의 장난기 어린 미소를 더해 설레는 신랑의 분위기를 완성했고, 조혜원은 플라워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이스 드레스로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보여줬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에서는 오랜 시간 쌓인 믿음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서 이장우는 예능 프로그램 나래식에 출연해 "원래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나 혼자 산다의 팜유 활동으로 인해 1년 미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이제는 진짜 내 인생을 찾은 느낌"이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