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2세 준비한다더니 "신혼인데 따로 다녀" 폭로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10-16 15:20


김준호♥김지민, 2세 준비한다더니 "신혼인데 따로 다녀" 폭로 ('돌싱포…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돌싱포맨'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절친 김준호를 폭로한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은 소이현, 인교진, 김미려, 박세미의 출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인교진은 "(사귀기 전) 둘이서 술을 마시다가 혼자 탄력을 받았다. '너랑 나랑 뭐하는 거냐'(라고 했다)"고 떠올렸고 소이현은 "8명이 있는 자리에서 '나랑 결혼하자' 했다"고 인교진을 폭로했다. 이에 질세라 인교진 역시 "소이현도 '오빠 결혼하자'고 했다"며 밝혔다.


김준호♥김지민, 2세 준비한다더니 "신혼인데 따로 다녀" 폭로 ('돌싱포…
하지만 인교진은 처음에 소이현에게 안 설슌鳴? 인교진의 절친인 김준호는 "나이트 갈 땐 설레했는데. 새 옷 입고 향수 뿌리고"라고 인교진을 공격했지만 인교진은 "제일 많이 간 사람이 형이야"라고 밝혀 김준호를 당황하게 한다. 소이현 역시 "지민이 두고 혼자 다니시더라. 신혼인데 혼자서 딸랑딸랑 다니시더라"라고 연이어 폭로했다.

그런가하면 김미려는 "결혼하는 이유가 이혼하는 이유가 된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미려 역시 남편과의 첫만남을 떠올렸는데 "처음 본 순간 잘생겼다 생각했다. '누나 집에 놀러 가도 되냐'고 그래서 씻었다"고 19금 토크를 하려 했다. 이에 이상민은 "너무 자세하게 얘기하지 마라"라고 황급히 김미려를 말렸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인 두 사람은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2세 준비를 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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