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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위너 강승윤의 솔로 정규 2집 [PAGE 2] 노랫말 일부가 최초로 공개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가사에는 강승윤 특유의 진솔한 감성이 담겼다. 감각적인 문구 "美 and shake that beauty"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ME (美)'를 시작으로, "지난 겨울에는 놓쳐버린 첫눈이 내 눈에 씌었나보오"('버선발'), "한숨이 쉬어질 때 우산을 쥔 채 널 데리러갈게"('데리러갈게 (Feat. 은지원)'), "홀로 남은 채 무대와 관객 없이 외로이 우는 solist"('HOMELESS') 등 일상적 소재를 서정적 시선으로 풀어낸 가사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YG 측이 "한 권의 단편집처럼 각 트랙이 독립적인 서사를 지닌 앨범"이라고 귀띔한 데다 감성적인 티징 콘텐츠가 연이어 공개된 만큼, 싱어송라이터 강승윤이 이번 앨범을 통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