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촬영 중 전 여친 근황 듣고 멘붕…“자막 어떻게 나가야 돼?”

기사입력 2025-11-10 11:16


이준, 촬영 중 전 여친 근황 듣고 멘붕…“자막 어떻게 나가야 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준이 촬영 중에 전 여자친구 근황을 알게돼 깜짝 놀랐다.

7일 워크맨 채널에는 "NCT WISH부터 빅뱅 대성까지.. 라인업 미쳤다.. | 대학 축제 알바 | 워크맨 | 이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경희대 축제 현장에 투입된 이준은 캠퍼스 커플을 만나 설레어했다.


이준, 촬영 중 전 여친 근황 듣고 멘붕…“자막 어떻게 나가야 돼?”
그러면서 "제 전 여자친구가 경희대 무용과였다"고 TMI를 털어놨다. 이에 캠퍼스 커플 여학생은 "제가 무용과인데"라고 말했고, 이준이 실명을 말하자 "우리 고등학교 선생님이다"라고 말해 교직에 있음을 알게됐다.

이준은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눈 크고.."라고 설명했고, 여학생은 "OO쌤"이라고 확인했다.

이준은 "이거 자막이 어떻게 나가야돼?"라고 당황하면서 일하면서 알게된 전 여친 근황에 당황했다.

제작진은 "추억팔이와 함께 티 팔았다"라고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은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엘리트 무용인 출신으로 당시 많은 대회를 휩쓸었다고 전해졌다. 이준은 한예종 무용원을 중퇴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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