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은우-정우, 청나라 모자 장착! 초깜찍 무림 고수 변신

기사입력 2025-11-11 13:06


‘슈돌’ 은우-정우, 청나라 모자 장착! 초깜찍 무림 고수 변신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준호 아들인 은우와 정우가 초깜찍 무림 고수로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는 12일(수) 방송되는 '슈돌' 597회는 '존재 자체가 선물이야' 편으로 슈퍼맨 김준호와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와 은우, 정우에 아내 유정현까지 완전체로 모여 차이나타운 나들이에 나선다.

차이나타운을 찾은 은우와 정우는 주렁주렁 땋은 머리 장식이 달린 청나라 모자를 착용해 무림 고수로 변신한다. 무림 고수가 된 듯 은우와 정우는 날카로운 고수의 눈빛을 장착하더니 손바닥으로 입을 막았다 떼며 "바바바바바"라고 소리 공격을 펼쳐 귀여움을 터뜨린다.


‘슈돌’ 은우-정우, 청나라 모자 장착! 초깜찍 무림 고수 변신
무림 고수로 변신한 정우는 공갈빵 가게 사장님에게도 기습 애교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교로 공갈빵을 획득한 정우는 사장님을 향해 양손을 불끈 쥐고 "따아거어"라고 외친 후 "렜다"라며 앙증맞은 감사 인사를 전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엄마를 챙기며 장남 모먼트를 뽐낸다. 은우는 전병을 손에 들자마자 망설임 없이 곧장 엄마의 입으로 쏙 넣어주는가 하면, "엄마 재밌어요?"라며 엄마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펴 기특함을 자아낸다고.

무림 형제로 변신해 귀여움과 깜찍함을 아낌없이 발산한 은우와 정우의 차이나타운 나들이는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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