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없으니까’ 진서연, 3주 만에 연락한 남친과 결별…“우리 끝이야”[SC리뷰]

기사입력 2025-11-11 22:34


‘다음생은 없으니까’ 진서연, 3주 만에 연락한 남친과 결별…“우리 끝이…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에서 배우 진서연이 연기하는 이일리가 남자친구와의 쿨한 결별을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는 이일리(진서연 분)가 3주 만에 연락한 남자친구 엄종도(문유강 분)와 심각한 갈등 끝에 결별을 맞았다. 이일리는 "너 같으면 화 안 나겠냐"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엄종도가 오랜만에 연락해 노트북을 빌려 달라며 톰 브라운 카디건까지 부탁하자 "넌 왜 나한테 이렇게 막 대하냐"고 분노를 터뜨렸다.

결국 이일리는 엄종도에게 짐을 모두 넘기며 "우리 끝내자"는 말로 이별을 통보했다. 이별 장면은 영상으로도 남겨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친구들과 만난 이일리는 "완전 지질한 사람이었다"며 전 남자친구의 뻔뻔한 요구와 어이없는 크리스마스 선물 에피소드를 폭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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