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 측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윤채경과 이용대가 여덟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용대는 2017년 6년 열애 끝에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 등의 문제로 1년 여만인 2018년 이혼했다. 그는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해왔다.
1996년 생인 윤채경은 2012년 퓨리티로 데뷔, 2014년 카라 프로젝트,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거쳐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했다. 이후 에이프릴로 재데뷔했으나 2022년 팀이 해체한 뒤에는 배우로 전향해 '고려거란전쟁'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했다.
1988년 생인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 등을 획득한 국가대표로,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닮은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현재는 요넥스 배드민턴단 플레잉 코치로 활동 중이며 20일 첫 방송되는 '스파이크 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