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띠, '피지컬:아시아' 조작 의심에 억울 "日 선수들도 계속 물어봐"

기사입력 2025-11-21 15:18


아모띠, '피지컬:아시아' 조작 의심에 억울 "日 선수들도 계속 물어봐"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피지컬:아시아' 아모띠가 해외 선수들도 의심한 조작 의혹에 억울해했다.

21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모띠, 장은실이 풀어주는 '피지컬:아시아' 비하인드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은실은 김동현, 김민재, 아모띠, 최승연, 윤성빈으로 구성된 한국팀 멤버들에 대해 "출연자 분들 설명 들었을 때 너무 든든했다. 아모띠랑 승연이 같은 경우는 크로스핏으로 너무 유명한 선수라 든든했고 민재는 처음 보게 됐는데 씨름의 최강자기 때문에 너무 든든했다"고 밝혔다. 아모띠 역시 "전체적으로 봤을 대 큰 육각형이라 생각해서 만족을 하고 기대를 했다"고 밝혔다.

촬영 중에는 해외팀을 견제하기 위해 선수들과 친해지지는 못했다고. 아모띠는 "동현이 형이 항상 얘기하는 게 경기 전에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마라. 어떻게 됐든 우리가 이겨야 되니까 이기고 나서 가까워지는 건 괜찮은데 경기 전에 가까워지지 마라. 마음 약해질 수도 있다 해서 조금 경계를 했다"고 밝혔다. 장은실 역시 "마주치는 시간이 거의 식당이었다. 식당에서 서로 염탐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아모띠, '피지컬:아시아' 조작 의심에 억울 "日 선수들도 계속 물어봐"
그런가하면 아모띠는 조작 의심에 대해 억울해하기도 했다. 아모띠는 "동현이 형이랑 사우나에 갔는데 일본 선수가 있더라. 사우나에서 얘기하는데 걔가 다음 미션이 뭐냐더라. '모른다' 하니까 너희 다 아는 거 아니냐고 우리를 캐내려 하더라. 진짜 모르는데. 이렇게 의심을 받을 거면 차라리 알려주든지. (제작진이) 눈을 안 마주치더라"라고 억울해했다.

장은실 역시 "무슨 말만 하면 거절하고 회피하셨다"고 공감했고 아모띠는 "눈을 안 마주쳤다. 혹시라도 마주치면 (눈을 피했다.) 자꾸 그러니까 조금 서운하더라. 공정함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어차피 의심하는데"라고 토로했다.

다섯 번째 퀘스트였던 성 점령전에서 대한민국은 협동심을 발휘해 1등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아모띠는 대한민국 팀이 떨어질 줄 알았다며 "끝났을 때 제작진이 '와아' 했는데 '우리 끝났다', '떨어졌구나' 싶었다. 사람들이 전부 탄식을 하니까 우리는 끝났구나 싶었는데 윤성빈이 계속 우리 잘했다고 하더라. 근데 잘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넷플릭스 '피지컬: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이 우승한 뒤 일본 대표로 출전한 전 UFC 선수 오카미 유신이 "처음부터 프로그램이 편파적이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오카미 유신은 "무엇보다도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에 속하지 않은 국가, 특히 경쟁 국가들이 연출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비판이 일자 "제가 숨겨진 영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혼란을 드린 거 같다. 제 글이 전 세계 팬 여러분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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