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발표 합니다" 홍윤화♥김민기, 임신·이민 예상했지만..."40kg 감량" 선언

기사입력 2025-12-01 22:46


"중대발표 합니다" 홍윤화♥김민기, 임신·이민 예상했지만..."40kg …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중대 발표'를 선언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한지 8년차인 홍윤화 김민기 부부. 홍윤화는 "제가 중대 발표를 하려고 나왔다"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김숙은 "임신 아니냐"라 했고, 이지혜는 "이민! 내 집 마련?"이라며 추측했다.

홍윤화와 친한 지인인 신기루는 "저는 사실 몇 주 전에 알았는데 모두에게 알리는 건 시기상조라 생각했다. 축하할 일이고 잘 된 일인데 천천히 알려야 한다고 했다"라 했다.

'중대발표'를 하겠다는 홍윤화에 김민기는 "한 번 말하면 번복할 수 없다.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라 했다. 홍윤화는 "제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준비하고 있다"라 밝혔다.


"중대발표 합니다" 홍윤화♥김민기, 임신·이민 예상했지만..."40kg …
홍윤화는 "7년 전 결혼했을 당시 30kg 넘게 감량했다. 그때가 제일 리즈시절이었다. 근데 결혼하고 엄청나게 쪘다"라 전했다.

결혼 하고 살을 훌쩍 뺀 홍윤화에 이현이는 "반쪽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슬림했던 신혼도 잠시, 다시 살이 찐 홍윤화는 신기루에게도 밀리지 않는 중량감을 보였다.

홍윤화는 "자다가 숨쉬기가 어려워 잠을 깰 정도다. 정신저긍로도 피폐해지고 몸도 아프니까 마음이 힘들더라. 그래서 체중감량이 우선이라 생각했다"라며 '40kg 빼가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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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는 "제가 27kg까지 뺐다가, 가을이 되면서인가? 최근 5kg가 쪘다. 다시 걷어내야 하는 시기다. 올해까지 남아있는 20kg를 빼서 건강해지겠다"라 발표했다.

서장훈은 "신기루씨 본인이 얘기해준 건데, 변만 잘 봐도 3~4kg가 왔다갔다 한다더라. 저도 그렇다"라 했다. 신기루는 "아침에 원 없이 변을 보면 4kg도 빠진다"라 끄덕였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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