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vs도경수 마지막 접전..'조각도시' 오늘(3일) 최종회 공개

기사입력 2025-12-03 08:53


지창욱vs도경수 마지막 접전..'조각도시' 오늘(3일) 최종회 공개

지창욱vs도경수 마지막 접전..'조각도시' 오늘(3일) 최종회 공개

지창욱vs도경수 마지막 접전..'조각도시' 오늘(3일) 최종회 공개

지창욱vs도경수 마지막 접전..'조각도시' 오늘(3일) 최종회 공개

지창욱vs도경수 마지막 접전..'조각도시' 오늘(3일) 최종회 공개

지창욱vs도경수 마지막 접전..'조각도시' 오늘(3일) 최종회 공개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조각도시' 지창욱, 도경수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수 있을까.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조각도시>가 끝없는 복수의 굴레에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접전이 그려진 11-12회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요한의 계략에 의해 위험에 처한 용식(김종수)과 은비(조윤수), 태중을 더 큰 위험 속으로 빠트리려는 요한의 광기 어린 질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를리 작가의 100번째 작품 경매를 앞두고, 아를리의 경매와 살인사건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게 된 태중, 용식, 은비. 하지만 사건의 진실에 더 가까이 갈수록 이들은 더 큰 위험 속에 빠지게 된다. 요한의 계략으로 인해 용식은 백상만 의원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고, 은비 역시 목숨이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요한의 턱끝까지 쫓아온 태중은 "너는 끝났어. 세상에 다 밝혀질 거야"라는 선전포고를 날리고, 제 발로 경찰서를 찾아가면서 과연 태중의 복수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신의 계획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향하는 태중을 보며 요한은 "도대체 뭣 때문에 지가 죽는 길로 가는 거지?"라며 두 사람 사이의 끊기지 않는 악연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복수를 멈출 줄 모르는 태중과 그를 향한 광기에 휩싸인 요한, 두 사람은 이 게임을 진정으로 끝내기 위한 최후의 대결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한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두 사람의 대결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조각도시'의 11-12회는 피로 물든 숨 막히는 접전과 함께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액션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복수를 향해 뜨겁게 질주하는 지창욱과 첫 빌런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도경수의 격렬한 대립, 김종수, 조윤수 그리고 이광수 등 신선한 배우들의 시너지, 그리고 '모범택시' 시리즈 오상호 작가의 탄탄한 필력으로 완성된 극강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의 1-10회는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2월 3일 대망의 마지막 11-12회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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