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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16개월子와 하와이여행中 고열→병원비만 100만원…돌이켜보면 내 욕심때문"(워킹맘이현이)

황보라 "16개월子와 하와이여행中 고열→병원비만 100만원…돌이켜보면 내 욕심때문"(워킹맘이현이)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와이서 아이 병원비 100만원 나왔다."

모델 이현이와 배우 황보라, 코미디언 이은형이 아들 키우며 겪은 건강 위기와 해외여행 중 병원 신세까지, 워킹맘의 리얼한 육아 일기를 털어놨다.

지난 6일 공개된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의 '웃픈 현실 육아썰 대방출하고 간 초보 엄마 황보라?이은형 [워킹맘 회식EP4]'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이현이가 동갑내기 워킹맘인 배우 황보라, 개그우먼 이은형과 함께 현실 육아 토크를 나눴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질병과 응급 상황 이야기가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황보라 "16개월子와 하와이여행中 고열→병원비만 100만원…돌이켜보면 내 욕심때문"(워킹맘이현이)

이현이는 "우리 아이는 열이 조금 오르면 기절했다. 유치원으로부터 37.5도 미열이라 해열제를 먹이겠다"는 연락을 받은 뒤, 불과 한 시간 만에 상황이 급변했다. 그는 "부재중 전화가 세 통 와 있더라. 39도까지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아이가 기절을 하고 거품을 물고, 눈이 뒤집혔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결국 "촬영을 내팽개치고 달려갔다.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아이를 데려가 뇌파 검사까지 다 했는데 구조적인 이상은 없다고 했다"며 "아기 때는 뇌 성장 속도와 몸 성장 속도가 다를 때 가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다행히 이후 같은 증상이 재발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그날 이후로는 열이 조금만 올라가도 너무 무섭다"며 여전히 남은 트라우마를 털어놓았다.

황보라 "16개월子와 하와이여행中 고열→병원비만 100만원…돌이켜보면 내 욕심때문"(워킹맘이현이)

이은형은 아들 현조가 장염에 걸려 2주 가까이 설사를 반복하며 고통을 겪은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탈수가 와서 아이 등뼈가 보일 정도였다. 링거도 맞고, 정말 마음이 철렁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그 시기가 돌잔치와 겹쳐 "아이 머리를 며칠 동안 감지 못해 떡진 상태로 돌잔치에 갔다"며 현실적인 '돌잔치 비하인드'도 덧붙였다.

황보라 "16개월子와 하와이여행中 고열→병원비만 100만원…돌이켜보면 내 욕심때문"(워킹맘이현이)

황보라는 해외여행중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6개월 때 가족들과 하와이에 갔는데, 비행기부터 너무 힘들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아프기 시작했다"며 "여행자보험은 꼭 들어야겠더라. 상비약을 챙겨갔지만 열이 오르내리길 반복했고,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결국 현지 한인 병원을 찾았다. 항생제 치료를 포함해 진료를 받았는데 비용이 100만 원 정도 나왔다. 그래도 여행자 보험을 들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돌이켜보니 이건 내 욕심이었다. 부모님까지 모시고 완벽한 가족여행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건 진짜 아니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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