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은지원, 정관수술 아니었다...'임신 경사'가 코앞 "안 묶었다" ('살림남2')

기사입력 2025-12-13 22:14


'재혼' 은지원, 정관수술 아니었다...'임신 경사'가 코앞 "안 묶었다…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살림남2' 은지원이 정관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정정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신승태와 함께 산삼을 캐러 간 박서진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박서진은 동생 효정, 그리고 신승태와 함께 '산양삼 원정대'를 꾸려 아버지를 위한 특급 보양 프로젝트에 나섰다.

신승태는 등장과 동시에 "예전에 '살림남' 미팅을 했는데 내가 안 되고 박서진이 됐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고, 박서진은 신승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재혼' 은지원, 정관수술 아니었다...'임신 경사'가 코앞 "안 묶었다…
서로 견제하며 산삼을 캐던 세 사람은 사이 좋게 식사를 했다. 이야기 도중 자녀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박서진은 은지원에게 "형도 묶었냐"며 정관수술 여부를 물었다. 앞서 은지원은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은지원은 "안 묶었다"고 발끈했고, 박서진은 "그러면 무속인 말이 맞는 거 아니냐"고 놀랐다. 앞서 한 무속인은 은지원에게 2~3년 안에 자녀가 생긴다고 예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은지원의 정관수술을 암시하는 영상이 나오자 은지원은 "안 묶었다. 농담이었다"고 정정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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