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보컬 도겸·승관 새 유닛…내달 미니앨범 '소야곡'

기사입력 2025-12-17 09:58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의 메인보컬 도겸과 승관이 새 유닛(소그룹)을 결성해 다음 달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소야곡'을 발표한다.

도겸X승관은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야곡'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앨범명 '소야곡'은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라는 뜻으로, 두 멤버는 만남과 이별 사이의 과정을 자기만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새 앨범에는 권태, 어긋남, 새로운 시작 등 사랑의 다양한 순간이 담겼다.

도겸과 승관은 그동안 세븐틴 단체 앨범을 비롯해 개인곡과 OST 등으로 가창력을 보여줬다.

tsl@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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