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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해녀 공동체의 전통의례인 해녀굿을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도는 올해부터 해녀굿 지원사업 지방보조금 보조율을 기존 50%에서 70%로 높이고, 예산 총 9천800만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어촌계 33곳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며, 어촌계별 지원 규모는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선정된 어촌계는 제주해녀굿에 필요한 의례 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해녀굿은 매년 음력 1월 초부터 3월까지 집중적으로 봉행돼온 제주의 고유 전통 의례로, 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한다.
해녀 공동체 신앙과 생활문화가 집약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지만, 해녀 고령화와 어촌사회의 변화로 지속적인 보전과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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