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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0주년을 맞는 영도등대는 낡은 데크시설을 비롯해 보행로 조명등, 갤러리 창호 등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체감형 열린 문화관광시설로 재탄생한다.
또 국내 최초 친환경 하이브리드 부표 정비선(600t급) 건조 2년 차를 맞아 동해권역(부산·울산·포항·동해·마산권 일부)의 항로표지 정비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동해권역 부표류 168기에 대해서는 예비품 34%를 확보해 태풍 등 재난 발생 때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부산항 내 노후 등부표 18기는 교체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과 무인등대 접안시설 설계 등 항로표지 내구성을 향상하고, 낙동강 하구 수로 등주를 정비해 안전한 조업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김강온 부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표지시설 예산 68%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 투자로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