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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허준서가 '아이돌아이'에서 상처 입은 소년의 모습을 섬세하게 보여줬다.
아픈 몸으로 버스킹을 하던 라익에게 돌아온 것은 고작 10원짜리 동전 몇 개였다. 그 순간 라익의 눈앞에는 위태롭게 걸어가는 어린 세나가 나타났고, 라익은 본능적으로 세나가 자신과 닮았음을 직감했다. 상처 입은 세나를 위로하기 위해 노래하고, 눈물을 흘리는 세나에게 울어도 괜찮다는 듯 모자를 씌워주는 라익의 모습이 화면 너머에 긴 여운을 남겼다.
이렇듯 허준서는 짧은 회상 장면 속에서도 어린 라익의 서사를 화면에 촘촘히 채워 넣었다. 상처받은 아이에서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주는 소년이 되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것. 이번 '아이돌아이'가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허준서는 안정적인 감정 표현과 표정 연기로 어린 라익 캐릭터를 몰입도 높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긴 바다.
한편, 신예 허준서가 출연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