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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에 출연 중인 아나운서 조은나래가 변호사 서한결의 전업주부 제안에 "호감도가 올라갔다"라고 반전의 행보를 보이며 서장훈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도 잠시, 엄마들이 단체로 숙소를 비우는 '자유 데이'가 주어져 맞선남녀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두근거리게 했다. '자유 데이'의 시작은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 상대가 매칭됐다. 이 가운데, 서한결은 어김없이 조은나래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일편단심 면모를 보였다. 조은나래는 서한결을 보자마자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무도 안 올 줄 알았어"라고 말했고, 서한결은 "올 줄 알았어야지"라고 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서한결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조은나래가 연신 웃음을 터트리자, 서장훈은 "저게 저렇게 웃긴가요?"라며 의아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고, 이요원은 "좋으면 다 웃기죠"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서한결이 속마음 인터뷰에서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는 이미 끝났다"고 고백하자, 김요한은 '조은나래 바라기' 서한결에 과몰입해 "좋은 건 어쩔 수가 없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다음 날도 서한결과 조은나래는 데이트에 나섰다. 직업 공개 당시 두 사람이 대학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같은 동아리 출신이라는 공통점까지 드러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중 조은나래가 9기, 서한결이 17기라는 점이 밝혀지며 두 사람은 나이차이를 실감했지만, 이를 장난 섞인 티키타카로 풀어내며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에서 네 번째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데이트 이후 서한결은 "네 번의 데이트 중 가장 좋았다"라고 밝힌 반면, 조은나래는 "텐션이 떨어졌다. 편안하기만 한 데이트였다"고 엇갈린 반응을 보여 위기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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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마 없는 '자유 데이'를 맞아 맞선남녀들의 감정이 얽히고 설키며 애정 전선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문세훈과 김묘진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며 설렘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호감도 순위에 있었음을 확인한 뒤,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한 것. 김묘진은 "너가 살짝 어렵다. 긴장감이 있다"라며 이성적 끌림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문세훈은 김묘진을 향해 "이상적인 배우자감"이라며 한 발 더 다가섰다. 그러나 김묘진은 이를 '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는 다르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문세훈은 이승학과 데이트를 나서는 김묘진에게 "승학이랑 잘 놀고 와. 이따가 나랑도 데이트 하자"라고 말해 설렘을 자극했고, 이어진 데이트에서 "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를 구분 지은 것이 아니다. 설렘도 느끼고 있다"라고 털어놔 핑크빛 진전을 이뤘다.
그런가 하면, 김진주와 김현진 모두 장민철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삼각 관계가 형성돼 흥미를 더했다. 장민철은 김진주와 데이트하며 관계가 깊어 졌지만, 마지막에 김현진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며 또 다시 애정판을 흔들었다.
이처럼 엄마들의 바람과는 달리 꼬여가고 있는 맞선남녀들의 점입가경 애정 전선이 흥미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엄마들의 귀환이 예고되며, 어떤 폭풍이 몰아칠지 향후 전개에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연프계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는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합숙맞선' 김태인은 최근 상간녀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합숙맞선' 측은 "남은 모든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며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태인은 "최근 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계속 퍼지며 저와 어머니에 대한 도 넘은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른 채 이뤄진 비난에 대해 법적 대응까지는 원치 않았지만, 도가 넘은 비난이 지속돼 저와 어머니의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발적 삭제를 안할 경우 변호인단을 통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태인의 입장 발표에도 제작진은 그의 출연 분량을 통편집에 가깝게 축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