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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송영길이 후각 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영상에서 김영희는 "이렇게 말하면 안 되지만 영길이는 덩치도 있고 여름엔 땀도 많은 편"이라면서도 "그런데 항상 우유 비누 같은 좋은 냄새가 났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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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후각 장애를 겪게 된 계기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때 취업을 나갔다. 거기가 엘리베이터 설치 하는 곳이었다"며 "일손이 부족해 사수 한 명과 실습생이 나를 부사수로 데리고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업 중 내가 머리를 내밀고 있는 상태에서 사수가 엘리베이터를 내렸고, 그때 얼굴 한쪽이 크게 다쳤다"며 "그 이후로 후각 신경이 아예 끊어졌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희는 "그래서 영길이가 맛도 잘 못 느낀다"고 덧붙였고, 고은영은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드시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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