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시각 장애인 유튜버 김한솔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시력 회복 임상 실험에 지원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한국 뉴스에서 '시력을 잃어도 앞을 볼 수 있다'는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뉴럴링크가 개발 중인 시력 회복 기술 '블라인드사이트'의 최종 승인이 올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돈이 있는 사람만 눈을 뜨고, 없는 사람은 못 뜨는 세상이 되면 안 된다. 나중에 돈을 벌면 어려운 분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이후 시각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관련 정보를 알리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SNS X(구 트위터)를 통해 "뉴럴링크가 개발한 장치는 양쪽 눈과 시신경을 모두 상실한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한다"며 첫 '맹시(blindsight) 증강 기술'의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맹시 증강 기술은 손상된 망막과 시신경을 거치지 않고, BCI를 통해 시각 정보를 직접 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초기에는 해상도가 낮지만 머신러닝 기반 소프트웨어로 점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뉴럴링크는 임상 참가자를 21명으로 확대했으며, 참가자들은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를 움직이고 소셜미디어 활동과 비디오 게임까지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