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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가 30년 만에 딸 이예림과 첫 수족관 데이트를 즐기며, 전 국민을 웃기느라 정작 딸과의 시간을 놓쳐버린 '지각 아빠'의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바다코끼리 먹이 주기 체험에 참여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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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이 어린 시절 수족관에 와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어릴 때는 안 왔다.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기한 건 어릴 때 봐야 하는데 다 성인이 돼서 오니 내가 심각한 거지"라며 "예림이하고 얘기 나눌 시간이 없었구나. 아빠가 너무 바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국민을 웃기느라 정작 딸과 보낼 시간을 놓친 것 같다"며 뒤늦은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경규와 이예림은 수족관 곳곳을 함께 둘러보며 상어와 가오리 등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부녀 데이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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