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심현섭과 아내 정영림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인 가운데, 정영림이 감정 기복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심현섭·정영림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여사가 이리 눈물이 많을지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영림은 2020년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시청하던 중 눈물을 쏟았다. 이를 지켜보던 심현섭은 "왜 우냐. '사랑의 불시착' 보고 우는 거냐. 이게 뭐가 슬프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정영림은 "드라마가 너무 슬프다"며 "나 요즘 감성이 좀 풍부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심현섭은 "여기에 심현빈이 있는데 왜 그러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내를 달랬지만, 정영림은 "너무 슬프다. 나 요즘 감성이 엄청 충만한 것 같다"며 쉽게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심현섭은 "감성만 충만하냐. 말도 많아졌다"며 이전과 달라진 아내의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시험관 도전하면 감정 기복이 심할 수 있다", "그냥 따뜻하게 위로해줘라", "현섭 씨 T냐", "항상 아내에게 공감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과 조언을 남겼다.
한편, 심현섭 정영림 부부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일까지 그만두고 시험관 임신에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23일 방송에서 정영림은 시험관 시술 중 하혈을 해 병원에 갔다. 진료를 받고 나온 정영림은 "이번엔 임신이 안 된 거 같다"며 "다음달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더라. 바로 다시 시작해도 되냐 하니까 나이가 너무 들어서 시간이 없다고 하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