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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미의 세포들'이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유미 On-Off 티저 영상'은 유미의 무미건조한 일상에 다시 찾아든 설렘을 예고한다. 유미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늘 분주했던 유미의 세포 마을. 그러나 울고 웃었던 연애가 끝난 후 감정의 파고가 잦아든다. "뭔가 쿵 와닿는 게 없는 거야. 너무 문제가 없는 게 문제야"라는 말은 평온하다 못해 무미건조해진 유미의 일상를 짐작게 한다.
그런 유미의 세포마을은 줄리 문학사 편집부 PD 순록이 등장하며 분주해진다. 칼각 수트에 이지적인 안경, 단정히 올린 헤어스타일로 왠지 빈틈 없어 보이는 순록. 어찌된 영문인지 안경을 벗고 머리카락을 내린 뜻밖의 반전 매력은 설렘을 더한다. 순록의 등장은 잠잠했던 유미의 세포 마을을 요동치게 한다. 잠들었던 사랑 세포가 깨어나고, 쿵심이 쾅심이 세포도 심장북을 울리기 시작한다. 여기에 "연애는 어떻게 시작하는 거였지?"라면서 작가의 꿈을 이뤘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유미의 설렘 가득한 고민에 더해진 "너무 오랜만이야 이런 기분. 심장이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이라는 혼잣말은 순록과의 예측불허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