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전노민이 어린 딸을 유학 보낸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전노민은 "딸이 어릴 때 다른 사람이 머리를 묶어주거나 옷을 입혀주면 싫어했다"며 "목욕부터 옷 입히는 것까지 아빠인 내가 다 해주다 보니, 자기 고모가 해주려고 해도 뺐어서 나에게 올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남다른 부녀 관계가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올해 32세가 된 딸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병원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
특히 어린 나이에 딸을 유학 보낸 이유에 대해서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전노민은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이혼하는 모습을 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며 "내가 생각했던 결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리하는 과정을 아이에게 노출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리를 한 뒤에 나중에 딸에게 설명했다"고 덧붙이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