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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덴마크 여행 후 직접 사온 북유럽 쇼핑템을 공개했다.
다만 그는 "요즘에는 워낙 직구를 해서 구매들을 하니까 여행 가서 사올 만한 기념품이나 이런 것들이 많지 않다"며 "그래서 우리나라에 많지 않거나 안 들어오는 것들을 몇 개를 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우리나라 쇼핑몰에 안 판다거나 직구도 거의 안 보이는 것들 위주로 사 오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가장 먼저 소개한 건 덴마크 브랜드 수건이었다. 장윤정은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정말 눈을 뒤집는 수건이 있다"며 "여행객들이 엄청 좋아하는 수건이라고 소문이 났더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많이 없는 컬러만 산다고 샀다"며 여러 종류의 사이즈를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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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실수템'도 공개했다. 세안용으로 쓸 생각에 큰 해면을 샀지만, 막상 뜯어보니 스펀지 같아 당황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우리나라에 큰 해면이 잘 없어서 발견했다며 샀는데, 잘못 산 것 같다"며 "덴마크에 계신 분들, 이 용도 아시는 분 댓글 달아 달라"고 말했다. 해면이 "깊은 바다에서 채취되는 자연 유기조직의 바다생물로 해면스펀지를 이용해 세안을 하면 피부 자극이 덜하고 미세한 피부 모공까지 세정해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자막도 덧붙였다.
액세서리도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금속 알레르기가 있어서 아무거나 못 한다"며 실버와 골드 계열 제품만 판매하는 매장에서 액세서리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얇은 반지와 목걸이를 직접 착용해 보이며 "이뻐서 하나를 사서 하루를 차 봤더니 괜찮더라. 그래서 다시 가서 나머지를 샀다"고 밝혔다.
덴마크의 유명 미술관 루이지애나에서 산 가방도 소개했다. 장윤정은 "너무 예쁜 미술관인데 거기 쇼핑하는 곳에서 샀다"며 "메이크업 박스처럼 수납이 정말 잘 되게 돼 있어서 샀다. 너무 가볍고 괜찮다. 가격도 2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스크래치에는 취약하더라"고 솔직하게 단점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북유럽 브랜드 '헤이(HAY)' 제품들을 꺼냈다.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알고, 가면 테이블웨어부터 패브릭, 주방용품, 가구, 문구까지 없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노트북 가방과 컬러풀한 파우치들을 보여주며 "이건 너네 주려고 사 온 것"이라며 스태프들에게 선물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영상 말미 장윤정은 "여행 가셔서 팁을 드리자면 갤럭시 쓰시는 분들은 사진 찍어서 동그라미만 치면 정보가 다 나오니까 그때그때 비교하고 사셔야 된다"며 "웬만한 것들은 솔직히 우리나라가 더 싼 경우도 많다"고 조언했다. 이어 "괜히 여행 가서 기분상 막 사는 건 하지 말라"고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운영하다 최근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로 변모한 '도장TV'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기가 펼쳐진바 있다.
영상에서 이들 부부는 "이번 여행은 조금 더 색다른 게 아이들이 없다. 우리 결혼하고 최초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도경완도 "그러네. 단둘이 방송 빼고는 단둘이 최초 처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부부는 현지 물가에 놀라며 "물가가 장난이다. 우리 아침에 식사 하나씩 하고 맥주 두 잔씩 먹었는데 18만 원 나왔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코펜하겐 거리를 걸으며 쇼핑을 했지만 장윤정은 "절대 초반을 현혹되면 안 돼"라며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