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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몽글상담소'가 입소문을 타고 넷플릭스 국내 톱10에 진입했다.
이례적인 반응의 중심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단순 관찰자에 머물지 않고 직접 출연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데이트를 함께 준비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깊이 개입한다.
이효리는 출연자의 소개팅을 앞두고 스타일링을 함께 고민했고 이상순은 첫 여행에 나서는 출연자를 위해 이동 계획을 직접 짜주며 현실적인 도움을 보탰다. 단순한 조언을 넘어 실제 변화를 이끄는 '참여형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고혜린 PD 역시 "장애 이전에 '청년'으로 바라봐 줄 어른이 필요했다"고 밝히며 기획 의도를 전한 바 있다.
연애와 성장을 함께 담아낸 '몽글상담소'는 자극 대신 공감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SBS '몽글상담소'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5분 최종회를 방송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