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동업? 돈 아니면 사람 잃어"…'정석원♥' 백지영, 동업 경험으로 얻은 교훈 "앞으론 절대 안할 것"

기사입력 2026-03-23 06:29


"친구와 동업? 돈 아니면 사람 잃어"…'정석원♥' 백지영, 동업 경험으…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친구와 사업, 돈문제로 관계 틀어져."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함께한 중식당 '먹방'에서 특유의 '식탐 철학'과 현실 부부 케미를 드러냈다.

백지영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메뉴 9개는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백지영의 눈 돌아가는 중식 단골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과거 사업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백지영은 "지인과 함께 애견카페를 운영했었다"며 "나는 일이 많아서 운영은 거의 그 언니가 맡고, 나는 아이디어나 메뉴 회의를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친구와 동업? 돈 아니면 사람 잃어"…'정석원♥' 백지영, 동업 경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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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업은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그는 "함께 하던 언니가 아이를 낳고 미국으로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백지영은 애견카페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언급했다. 그는 "날씨나 계절, 학기 여부 등 외부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구조였다"고 털어놨다.

또 백지영은 예전 쿨 유리와 온라인 패션 쇼핑몰 '아이엠유리'를 함께한 바 있다. 정석원은 "이런 가게를 운영하라면 할 수 있겠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난 못한다"라고 못박으며 "아내가 친구와 뭘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백지영도 "옛날 쇼핑몰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라며 "나는 친구를 잃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자막으로는 "대신 돈을 잃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부분은 친구를 잃는다. 돈 때문에 친구를 잃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는 걸 내가 깨달았다."고 말했고 정석원 역시 이에 공감하며 "서로 친구를 잃지 않은 게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친구와 동업? 돈 아니면 사람 잃어"…'정석원♥' 백지영, 동업 경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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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동업? 돈 아니면 사람 잃어"…'정석원♥' 백지영, 동업 경험으…

이날 백지영은 "꼭 한번 남편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던 1등 맛집"이라며 단골 중식당을 찾았다. 백지영은 이 곳에서 유포면, 완탕면, 중화비빔밥, 볶음밥, 튀김류 등 메뉴를 쉴 새 없이 추가 주문하며 "이걸 먹으려면 저게 아쉽고, 저걸 시키면 또 다른 게 생각난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7~9개에 달하는 메뉴를 주문했고, 정석원은 "왜 이렇게 많이 시키는 거냐"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이에 대해 "조합이 중요하다"며 "같이 먹었을 때 더 맛있는 궁합을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지영은 "이거 먹으러 왔는데 다른 것도 다 맛있다"며 감탄했고, 면 요리에 대해서는 "겉은 꼬들하고 속까지 잘 익었다"며 극찬했다.

이날 정석원은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 중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먹방에 동참했다. 그는 체중 감량 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먹으면 운동을 더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현실적인 부부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과거 연애 시절 "30분 보려고 새벽에 만나던 때"를 회상하면서도, 현재는 "왜 왔어?"라고 말하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대비를 보였다.

또한 백지영은 "이 사람은 소소한 이벤트를 잘한다"며 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공개했고, 정석원 역시 가족과 함께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언급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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