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걸린 60대母, 50대 물리치료사 유부남과 불륜이라니 "치료 해주다 정 들어"

기사입력 2026-03-23 09:50


치매 걸린 60대母, 50대 물리치료사 유부남과 불륜이라니 "치료 해주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치매에 걸린 60대 어머니의 불륜 의혹을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23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한 남성이 어머니의 불륜 의혹에 관한 진실 추적에 나선다.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준비 중이던 의뢰인은 어느 날 "당신 어머니가 내 남편과 바람을 피웠다"는 낯선 여성의 폭로 전화를 받고 큰 충격에 빠졌다. 서른 살에 남편과 사별한 뒤 평생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어머니였기에, 의뢰인은 "어머니가 그럴 리가 없다"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그런데 얼마 뒤 어머니가 넉 달 전 '중증 치매'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의문을 더했다. 의뢰인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어떻게 불륜을 저지를 수 있냐"며 강하게 반박했지만, 내연남의 아내는 "치매에 걸리기 전부터 만나던 관계"라며 무려 1억원의 위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의뢰인은 지난 1년 사이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달라며 탐정단에 의뢰했다.

탐정단의 조사가 이어지면서 상황은 더욱 미궁에 빠진다. 어머니가 다니던 성당에서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는 증언이 쏟아졌지만, 라이브클럽 사장은 "그 여자가 여기를 얼마나 자주 들락거렸는데. 아들들이 자기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그런다"며 정반대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어 "유부남을 잘못 건드렸다가 부인에게 들켜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고 전해 충격을 더한다.

불륜 상대로 지목된 남성은 의뢰인의 어머니가 다녔던 한방병원의 50대 물리치료사로, 어머니보다 무려 10살 넘게 어렸다. 그는 "치료를 해주다 정이 들었다. 치매에 걸렸다고 사랑도 못 하냐"며 관계를 인정하는 발언을 내놓는다. 이에 탐정단은 그의 근무지인 병원에 잠입해 조사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사건의 판도를 뒤흔들 결정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과연 치매에 걸린 의뢰인의 어머니는 정말 유부남과 불륜 관계였던 것인지, 그 충격적인 진실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양아치 캐릭터 연기로 MZ세대를 사로잡은 대세 코미디언 김승진이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특히 그는 리얼한 커플 연기로 인해 '이은지 남친'으로 자주 오해를 받는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실제로 이은지에게 설렌 적이 있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러나 이어진 이야기에 김풍은 "진짜 양아치였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김승진이 직접 밝히는 이은지와의 열애설 진상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김승진은 신개념 '기침 비트박스'에 맞춘 파격적인 섹시도발 댄스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를 본 유인나는 "미쳤나 봐"라며 기겁하고, 김풍은 "총각 시절이었으면 제 나이트클럽 멤버였다"며 폭소 섞인 찬사를 보낸다.

'예능계 흑염룡' 김승진과 함께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3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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