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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강소라가 거침없는 셀프 폭로로 '여신' 이미지를 내려놓고 반전 매력을 터뜨렸다.
먼저 강소라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남편에게 끌렸던 이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자신에게 매달리거나 적극적으로 다가오기보다 오히려 차갑게 대하는 모습에 더 끌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양말도 자꾸 뒤집어 놓아서 지적하게 된다"고 밝혀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로 공감을 더했다.
이에 카이는 "그런 걸로 싸우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반응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소해 보이지만 반복되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부부의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날 가장 큰 반응을 이끈 건 강소라의 반전 셀프 폭로였다. 탁재훈이 강소라의 손을 보고 "네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수수하다"고 말하자, 강소라는 "발뒤꿈치에도 각질이…"라고 직접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이수지는 "아까 들어오기 전에 얘기했는데 겨털이 비수기다"라고 말했고, 강소라는 곧바로 "아마존이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솔직한 셀프 디스가 강소라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올린 셈이다.
이날 강소라는 꾸밈없는 입담과 현실감 넘치는 토크로 친근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러브스토리, 부부싸움, 셀프 폭로까지 모두 웃음으로 풀어낸 강소라의 털털한 반전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