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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이수근이 신장병으로 투병 중인 아내 박지연 씨를 향한 미안함과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재산은 모두 아내 명의고 대출은 내 명의로 했다"고 밝혔고, 탁재훈은 "그래야 이혼 안 당하니까"라고 놀렸다.
이때 이수근은 "내가 다 안다. 이전 형수들"이라고 탁재훈과 이상민을 저격하며 "내가 다 얘기해볼까"라고 폭로전을 예고해 두 사람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 이혼생각이 있었냐는 질문에 이수근은 "내가 쫓아다녀 결혼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그렇게 결혼했는데 잘해줘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그래서 이혼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냐"라고 다시 물었고, 이수근은 "헤어진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라며 사랑꾼면모를 보였다.
아내의 투병과 힘든 시간을 함께 겪으면서도 관계를 놓아본 적은 없다는 진심이 묻어나는 대목이었다.
특히 이수근은 "아내가 아프다. 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낳다가 그렇게 됐다. 그래서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많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친정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았으나 신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이에 박지연은 지난 8월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며 재이식 수술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